• 북한인권정보센터
    통일부, 북한 인권 실태조사 왜 막았나
    통일부가 올해 3월 (사)북한인권정보센터(소장 윤여상, 이하 센터)의 하나원 입소 북한이탈주민 대상 ‘북한 인권 실태조사’의 협조 중단을 통보한 것과 관련, 센터 측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에 있는 남북사회통합교육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년 동안 매년 이 같은 조사를 진행해 온 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2007년부터 14년 간 국내 유일의 민간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해 ..
  • 로버트 에이브럼스(Robert Abrams) 주한미군 사령관
    "北, 코로나 막으려 국경서 사살 명령"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에 특수부대를 배치하고 무단으로 국경을 넘는 사람들에 대해 사살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 북한 어부 2명의 강제 북송을 규탄하는 청와대 앞 1인 시위 중인 김진태 의원.
    UN, 한국이 강제 북송한 어민 2명 기본권 北에 요청
    지난해 한국 정부가 강제 추방한 북한 어민 2명과 관련, 유엔이 북한에 이들의 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긴급 청원을 발송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또 지난 1년 동안 북한에 41건의 강제실종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인권정보센터가 올해 통일외교아카데미를 열고 11기 수강생을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 2020 하반기 수강생 모집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원장 홍양호)이 통일대비 시민사회 역량 결집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20년 하반기 △북한인권아카데미(17기) △통일외교아카데미(11기) △남북동행아카데미(5기) △심리상담아카데미(8기) △통일사회복지아카데미(5기) 등 5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은 국내 민간 기관으로서 유일하게 매년 상·하반기 남북한 출신 강..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신임 국방부 장관에 서욱 현 육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4월 1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서 육군 참모총장인 서욱 대장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준 뒤 기념촬영 하는 모습.
    文대통령, 신임 국방장관에 서욱 육참총장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방장관 자리에 서욱 육군참모총장(57)을 지명하는 원포인트 개각을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 케네스 배 선교사
    ‘北에 2년 억류’ 케네스 배 선교사, 北정권 상대 손배소 제기
    북한에 2년 넘게 억류됐다 풀려났던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선교사가 북한을 상대로 미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배 선교사는 "정신적, 신체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히고, "북한 당국이 금전적 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과거 판문점 평화의 집 회담장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의 모습. ⓒ 뉴시스
    국정원 "김정은, 김여정 통해 위임통치"
    북한은 또 이번 장마철 폭우로 강원도, 황해남북도를 중심으로 큰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국경을 봉쇄하면서 외화난에 직면해 경제가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탈북민이 최근 개성으로 재입북했다는 북한 측 주장에 대해 청와대는 26일 오전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6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전망대.
    NCCK-조그련 남북공동기도문, 31년만에 좌초 위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과 매년마다 공동발표해온 ’평화통일 남북 공동기도문’이 31년 만에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남북관계 경색이 주된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NCCK 관계자는 “조그련으로부터 회신이 오지 않았다. 지난해 부활절연합예배 공동기도문도 답문이 없었다”며 “오는 9일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로 정해 남북공도기도문을 발..
  • 대북전단
    “대북전단 살포 금지는 표현의 자유 침해”
    여야가 3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담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은 “접경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미래통합당 측은 “헌법상 표현의 자유 침해”라고 반발했다...
  • 지성호 의원 태영호 의원
    “대북전단 살포금지법은 북한 반민주화 법”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3일 오후 열려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담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 등의 상임위 처리를 논의한 가운데, 태영호 의원(미래통합당)은 “북한 최고인민회의도 김정은이 법을 제정하라고 해도 4월 정기회까지 기다렸다가 하는데, 우리 대한민국 국회에서 김여정이 만들라고 하니까 ‘고속도로’로 법을 만드는가”라고 했다...
  •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 납북자 가족을 대리해 북한 정부를 상대로  6.25 납북 피해배상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6.25 납북자 가족들, 북한 정부와 김정은 상대 손해배상 청구
    6.25전쟁 당시 납북된 피해자와 가족들이 북한 정부와 김정은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전시 납북자를 대리해 소송을 제기한 한변은 27일 서울중앙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25 전쟁 정전협정 67주년을 맞이하여 전시납북 피해자 8명의 가족들 8명을 대리하여 2차로 북한 정부와 김정은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다”며 “한변은 이미 지난 6월 25..
  •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 씨를 특정할 수 있는 유기된 가방을 발견, 확인하고 현재 정밀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8일 오전 김씨의 가방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의 한 배수로 모습.
    軍 “연미정 배수로 통해 월북하는 장면 포착된 영상 확보”
    군이 탈북민 김모씨가 강화도 연미정 인근 배수로를 통해 월북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확보해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우리 군은 연미정 인근에 있는 배수로를 통해서 월북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