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중 기독교 집단희생 순교지 방문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전후 종교인 약 1천 700명 학살 첫 확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는 1950년 한국전쟁을 전후해 종교인 약 1천 700명이 학살된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전날 열린 제76차 위원회에서 북한군과 좌익 세력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종교인 1천 700명 중 전북 지역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진실규명을 결정했다...
  • 대구 대현동봉사단(공동대표 우재호·손성숙·조이레, 이하 봉사단)이 지난 30일 출범했다.
    무슬림 유투버의 인천 모스크 건립 계획 논란… 허가 가능성은?
    구독자 552만 명을 보유한 무슬림 유튜버가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이슬람 사원(모스크) 건축을 추진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대구 대현동 모스크 건립 분쟁처럼 주민 반발이 예상된다. 무슬림 유튜버 Daud Kim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천에 모스크를 짓기 위한 토지 매매 계약을 완료했다”며 “이곳에 기도하는 사원과 한국인 다와(Da’wah, 포교)를 ..
  • 한가협 주최로 ‘마약없는 대한민국 2차 대회’가 목포 사랑의 교회에서 열렸던 모습.
    한가협, 법무부 산하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서 마약중독예방 교육 실시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약사)는 법무부 순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마약중독 예방지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수탁받고 지난 2일부터 나흘간 교육을 진행했다. 법무부 순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가족보건협회가 교육하며 자격증을 발급하는 본 과정은 줌(ZOOM)으로 진행된다. 수료한 강사들은 학교, 보호 관찰소 등 마약예방교육이 필요한 곳에서 바로 활동할 예정이다...
  • 에이랩 수료자가 대전의 한 기독교 대안학교에서 마약 예방 교육 및 성가치관 교육을 반별로 진행하고 있다.
    한가협,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 과정’ 43기 줌(ZOOM) 강의 개강
    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한가협)가 주최하고 에이랩아카데미가 협력하는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 12주 과정이 지난 6일 개강했다. 주최 측은 이번 과정에 도전하는 수강생은 국내와 해외 합쳐 모두 150여 명으로 에이랩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 사상 역대 최대규모라고 했다. 한가협은 “왜곡되거나 경도되지 않은 정통 기독교 성교육으로 교계에 자리매김한 에이랩 아카데미 성교육은 두란노,..
  • 남인순(왼쪽)·진선미(오른쪽) 의원
    차별금지법 발의했던 ‘기독교인’ 남인순·진선미 의원, 총선 당선
    제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안을 발의했던 국회의원 37명 중 10명이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가운데, 이 중 남인순·진선미 의원이 기독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1대 국회에선 △장혜영 의원 등 10인이 ‘차별금지법안’을 △이상민 의원 등 24인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박주민 의원 등 13인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권인숙 의원 등 17인이..
  • 정명석(왼쪽)과 정조은(오른쪽)
    ‘1심 징역 23년’ 정명석, 강제추행 혐의 추가송치
    경찰이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9)씨에 대한 추가 고소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충남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추가 고소된 정씨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 충남도청
    충남도청, 지역 기독교 문화유산 현황 조사 착수
    충남도는 올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협력해 지역 기독교 문화유산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 사업은 도내 기독교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까지 이뤄질 계획이다.도는 지난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도내 기독교 관련 건축물, 기록물, 기념물 등 429건과 기독교 역사 인물 191명에 대한 목록화 작업을..
  • 잠실역사내 기둥에 부착된 포교활동 금지 문구.
    지하철 역사 내 전도 금지?… “종교의 자유 침해 우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사 내 기독교 전도 등 포교 활동을 금지하는 내용의 전단이 잠실역장 명의로 게시돼 있어 논란이다. 잠실역환승센터에서 잠실역사로 진입하는 통로를 지나 우측 2호선 개찰구 방향으로 걷다가 보면 보이는 기둥에는 “역사 내 포교활동 및 불법 물품판매는 금지되어 있으며 경찰관서에 고발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발견하신 고객님께서는 역무실이나 112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2호선 ..
  • 소망교도소, 한국가정교회사역원과 출소자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망교도소, 한국가정교회사역원과 출소자 사회정착 위한 MOU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는 한국가정교회사역원(원장 이경준 목사)과 지난 3일 수형자 인성교육 및 출소자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소망교도소 수형자들이 건강한 신앙 가운데 변화되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형자·출소자 대상 신앙 및 인성 지도 프로그램 공동개발 △출소자를 위한 교회 연계, △영적 돌봄 및 멘토링 지원 △출소자에 대한 자립 지원 정보 공유 등 사회..
  • 이승만 대통령 생가 이화장
    ‘내년 이승만 탄신 150주년 기념’ 이화장 길, 문화거리로 조성
    내년 2025년 3월 26일 이승만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탄신 150주년을 기념해 우남네트워크(상임대표 신철식)는 이화장 길을 ‘326 예술의 거리’로 선포하고 본격 조성작업에 나섰다. 우남네트워크는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이승만 대통령의 탄생 149주년을 기념하는 ‘326 아트 스트리트 콘서트’를 동숭로 이화장길 소재 한예극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화장 길‘..
  • 한가협 마약중독예방지도사 과정
    에이랩·한가협, 4일부터 제6차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과정 시작
    에이랩아카데미와 한국가족보건협회에서 제6차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과정을 개강한다. 해당 지도사 과정은 한가협 세미나실에서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4시간 동안 과정 최초로 대면으로 진행한다.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가 전담으로 강의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약의 개념 △마약류의 법적 분류 △마약의 부작용과 금단 구별하기 등 마약 관련 용어 △마약의 약물동역학적 특징..
  •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안 (강민정의원 대표발의) 국회 입법예고 홈페이지
    학생인권조례 상위법 역할? ‘학생인권보장법안’ 입법예고
    더불어민주연합 강민정 의원 등 의원 11인이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안’(특별법안)을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다. 그간 학생인권조례는 상위 법률의 위임 없이 교사의 권리 제한을 명시해 지방자치법상 위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해당 특별법안은 이러한 학생인권조례의 상위법률 역할로서 발의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정책질의 답변 발표 기자회견
    총선 후보 111명에게 물었더니… 79% “차별금지법 반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 나서는 후보자들 중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국민의힘 후보 10명 중 9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10명 중 5명이 반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평연, 거룩한방파제,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악대본)는 총선 후보들로부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의 ‘성적지향 차별금지’ 삭제,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여부에 대한 의..
  • 간행물윤리위원회 규탄집회
    “성행위 묘사된 청소년 도서에 ‘유해성 없음’ 판단한 간윤위 규탄”
    전국 17개 지역(광역지자체 기준)의 71개 학부모 단체들이 참여하는 ‘세종 청소년유해환경개선단’이 25일 세종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 ‘법률과 규정을 무시하고 음란유해도서를 편파적으로 심의한 간행물윤리위원회를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2023년 10월 10일 전국 학부모 단체 대표 32인은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시행령 제12조의 4호에 따라 ..
  • 퍼시연 청소년 유해 도서 간행물윤리위원회 규탄
    학부모 단체들, 간윤위에 “청소년 음란도서 재심의” 촉구한다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건강한가정만들기국민운동본부, FRIST Korea 시민연대 등이 참여하는 전국 17개 지역 71개 학부모 단체 일동은 25일 월요일 11시에 세종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 ‘법률과 규정을 무시하고 음란유해도서를 편파적으로 심의한 간행물윤리위원회(간윤위)를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 외톨이 고립
    ‘히키코모리’ 현상, 한국 사회에서도 주목
    보건복지부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고립과 은둔을 선택한 청년의 수가 전체 청년 인구의 5%, 약 5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문제가 청년에 국한되지 않고, 13세부터 18세 사이의 청소년 중 약 14만 명이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어, 사회적 대응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 대법원은 동성애 관계의 파트너에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을 파기하라!
    “동성 파트너에 건보 피부양자 자격 부여 반대”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21일 동성커플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유무에 관한 사건을 심리한 가운데, 이날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진평연,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 다수 시민단체들이 대법원 앞에서 ‘동성애자 파트너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파기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충남도의회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도의회서 다시 통과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도의회에서 다시 통과됐다. 19일 충남도의회에서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상정되고 가결됐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에 반대하여 본회의장을 떠났다. 이날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재석의원 34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