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김용민이 ‘인권’ 프로그램 진행?
양병희 목사 “사회주의로 기우는 운동장 같다”
북한인권대사, 중남미서 "北인권 문제 '잊혀진 위기' 안 되게 관심 달라"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사는 15~18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와 멕시코를 방문해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주최 '침묵 속의 고통-북한인권 상황 조명 및 북한인권 증진 방안 모색' 세미나를 참석하고 각계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 발족… 김영호 "센터, 북에 압박"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북한인권센터는 북한 당국엔 민생개선에 대한 압박이며 절망과 고통 속에 사는 북한 주민에겐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북한 주민에게 자유와 빛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바르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윤, 차기 인선 구상... 김한길·장제원 주목
홍 시장은 18일 "두 사람을 추천했다"며 "수용 여부는 대통령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지난 16일 서울 한 장소에서 4시간가량 만찬을 갖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인선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당의 일방적 본회의 안건 처리, 국회법 무시한 입법폭주”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개정안 등 5건의 법안을 야당 없이 단독으로 본회의에 부의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위성정당 합당에 38억 국고보조금 “준연동형 비례제 재검토해야”
18일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와의 합당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의결했다. 국민의미래는 이번 총선에서 36.67%의 득표율로 18명의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해 28억원의 선거보조금을 받았다... “1심 형량 너무 가벼워” vs “매표 목적 아니었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의 항소심 첫 공판이 18일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윤 의원과 강 전 감사에게 내려진 1심 형량이 너무 가벼웠다"며 형량 증가를 주장했다... “COI 보고서 발표 10주년 됐지만 북한 인권 상황 여전”
북한인권증진센터(INKHTR) 이한별 소장이 최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알베아르 아이콘 호텔에서 대한민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북한 인권 국제행사에서 북한의 인권 개선을 촉구했다.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10주년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침묵의 고통: 북한의 인권 상황 조명, 미래의 길 탐색’이란 주.. 북한인권센터 건립 본격화... 전시체험실 구상에 역량 집중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통일부는 18일 건립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센터 설계·시공, 전시 콘텐츠, 전시공간 구성 등에 대한 단계별 자문에 착수한다. 건립자문위원회는 조남승 건축사, 문종훈 교수, 박종원 건축사 등 건축·전시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됐다. 센터 개관까지.. 이재명 “민생 위기, 정부가 재정 역할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경제·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역할을 촉구했다. 그는 민생회복지원금과 소상공인 지원책 등 긴급 대책을 내놓으며 국민의힘에도 협력을 요청했다. 이 대표는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민생회복지원금 13조원, 소상공인 대출·이자 부담 완화 1조원 등..
이재명 “민생 위기, 정부가 재정 역할해야”
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인선 검토한 바 없다” 해프닝 일단락
美 목회자 “미국의 질병에 정치적 해결책은 없다” 경고
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인선 검토한 바 없다” 해프닝 일단락
17일 박영선·양정철 전 장관 등 문재인 정부 인사 기용설이 나오자 정가가 술렁였으나 대통령실이 "검토한 바 없다"며 일축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이날 일부 언론은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이 인선 후보로 거론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대통령실과 당사자들이 일제히 부인하면서 파문은 가라앉았다... 범야권 교섭단체 구성 ‘탄력’… 민주연합 시민회의 참여 가닥
17일 취재 결과, 민주연합 시민회의는 전날 회의에서 김윤·서미화 당선인이 공동교섭단체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시민회의 관계자는 "민주당과 통합할 필요성이 없어졌다"며 "조국혁신당 교섭단체에서 활동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재판 다음 달 시작
문재인 정부 시절 주택·고용·소득 통계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22일 시작된다. 17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12형사부(재판장 김병만)는 다음 달 22일 오전 10시 첫 공판기일을 연다. 김 전 실장과 김 전 장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 11명이 피고인으로 기소됐다... 한미 북한인권 협의 개최… "北 핵·미사일 집착에 인권 악화"
한국과 미국이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에 대한 책임 규명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와 '제2차 한미 북한인권 협의'를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 “낮은 자세로 민심 경청… 정부 정책 보완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10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데 대해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정부의 정책 보완 의지를 내비쳤다... 민주당 ‘원내 대권주자 공백’ 허술한 대권구도
민주당에서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등이 모두 원외 인사로 남게 되면서 이 대표에게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건전한 경쟁구도가 약화되면서 야권과의 대권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국힘, 실무형 비상대책위 구성… 차기 전당대회 준비
4·10 재보궐선거 참패로 지도부 공백이 생긴 국민의힘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하기로 했다. 16일 국민의힘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2대 당선자 총회를 열고 윤재옥 원내대표 중심의 비상대책위를 꾸리기로 결정했다... 김정은, ‘홀로서기’ 강화를 위한 선대 업적 탈피 시도
통일부 당국자는 16일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4.15절'로 부르는 등 선대 지도자들에 대한 과도한 신비화 표현 대신 날짜 표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김정일 생일 '광명성절' 역시 2월 18일 이후 북한 매체에서 사라졌다... 정부, 일본 외교청서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 촉구
정부는 16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힘, 전당대회 치르기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가닥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15일 당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갖추고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오전 윤재옥 원내대표와 4선 이상 중진 의원 15명은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도부 구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주당 돈봉투 파문 관련 피고인 첫 재판… 모두 혐의 부인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발생한 일명 '돈봉투 의혹'으로 기소된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15일 열린 첫 공판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이날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 허종식 민주당 의원, 임종성 전 의원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