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랑선교회 최선 목사
    "홍등가에도 하나님의 사랑은 전해져야죠"
    "2010년에 이 사역을 시작했는데 그냥 행복했어요. 그 행복이 밀려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행복해지는 거에요. 40 인생 살아오면서 행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행복이 오는데...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행복이었어요." 36세에 신학을 시작해 41세에 사역을 시작한 최선 목사가 너무나 행복했다는 이 사역의 현장은 집창촌 '청량리 588'이었다...
  • 배우 이아린과 남편 조윤혁 목사
    배우 이아린, 결혼식서 신랑과 춤 춘 이유
    배우 이아린(32)이 결혼 준비하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아린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이아린)에 "2월에 녹화한 토크쇼가 6월에 방영됐다"며 "결혼준비 하시는 분들이나 결혼하신 분들 많이 공감 해주실 듯 하다"면서 영상을 공개했다. 이아린은 "캡처영상이라 짧지만 현재의 '감사함'을 다시금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결혼의 소중함과 기쁨을 전했다...
  • 배우 이아린
    배우 이아린, 라디오로 영역 확장…"또 지경 넓혀주신 하나님"
    크리스천배우 이아린이 라디오 방송으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이아린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나님, 저 라디오도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하고 기도했더니 응답해주셔서 KBS 라디오에 출연하러 왔다"며 "또 지경을 넓혀주신 하나님!"이라며 감사의 멘트를 올렸다...
  • 조현철 목사
    "예수님 만나 꿈을 꾸고, 꿈을 이루게 됐어요"
    '뇌병변장애인으로서 미주 한인 처음으로 목사가 됨' 조현철 목사의 페이스북에 된 자기소개다. 미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미국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그는 미국에 머무른 14년여 동안 세 아이의 아버지까지 되었다...
  • 김건희
    "예수 믿는 사람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믿고 사는 사람"
    예수 믿는 청년, 김건희. SNS를 통해 그에 관한 동영상을 본 적이 있었다. 지하도에 있는 노숙자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그들 한명 한명에게 '아버지'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 가면서는 한명 한명에게 필요한 일 있으면 연락달라며 한 할머니에게는 지낼 곳을 구해주고 싶다며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명함을 건넸다...
  • 배경락 목사
    이미 아는 얘기, 신선하게 전하는 방법은 '다른 시각'
    SNS를 통해서 수많은 이들과 글로 소통하는 서울 은평구에 있는 서북교회(예장 합동정통) 배경락 담임목사를 지난 15일 서북교회에서 만났다. 배경락 목사의 책장을 보니 책보다 책장 선반 남은 공간에 놓인 카메라가 더 눈에 띄었다. 그리고 책장 앞에 무릎 높이만한 선반에는 커피 기구들이 줄지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책과 사진, 커피를 좋아하는 배경락 목사의 방은 당회실과 연결돼 있었고 당회..
  • 이야기랑 놀이랑 방초놀이터
    "이야기랑 놀이 속에 푹 빠져서 하나님 만나요"
    방초교회에는 3~7세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야기랑 놀이랑 방초놀이터는 하나님이 중심이 된 그림 이야기가 있고 놀이가 있는, 1시간 반 분량의 주일 오후 교육 프로그램이다...
  • 이혜훈 의원
    이혜훈 국회의원 당선자 "기독교인 악법 통과 방관해선 안 돼"
    지난 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서울 서초갑에서 당선돼 국회 재입성에 성공한 새누리당 이혜훈(51) 당선자는 "하나님 나라를 무너뜨리는 악법(惡法)들은 막아내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법들은 입법하라고 국회에 보내신 줄로 안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총선 직전인 지난달 25일 진행된 기독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국회로 파송된 선교사라는 생각으로 대한민국을 이슬람 세력에 ..
  • 한성욱 작가
    "예쁜 '글씨' 캘리그라피로 하나님을 찬양해요"
    [기독일보=오상아 기자] "별 것 아닌 것 같은 스티커인데 사람들이 위로를 받아요. 그런 것도 제가 한 게 아닌데... 그런 것 보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돼요." 그의 캘리그라피로 만든 스티커 '토닥토닥'을 노트북에 붙여놓고 볼 때마다 위안을 받는다는 기자의 말에 23일 인터뷰를 위해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카페에서 만난 한성욱 작가가 하는 말이다. 어느 학교의 넌 크..
  • 구자억 목사
    [인터뷰] '뽕짝 가수'가 된 구자억 목사
    "한 날은 모란시장을 지나가고 있는데 각설이패 주위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모여서 즐겁게 웃고 계시더라고요. '단 5분이라도 나에게 주어진다면 나는 저분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하니 나는 약장수보다 못한 목사구나 라는 생각에 절망을 한 적이 있어요."..
  • 나도움 목사
    "학교에 크리스천 모임 만들고 싶다면 도와줄게요"
    "전국에 수십 학교를 가요. 해남, 태안, 대구, 청주, 충주에도 가고 불러주면 거리나 시간 상관 없이 가죠. " 16일 오전 인터뷰를 위해 서울 강남구 고속터미널역 인근 카페에서 만난 나도움 목사는 이날도 진주에서 새벽 6시 버스로 올라오는 길이라고 했다...
  • 강현석 강도사
    "중고등부 성가대 동영상을 보고 가슴이 뜨거워졌어요"
    [기독일보=교회]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4:7) 지난 3일 광진교회(담임 강대진 목사)에서 만난 강현석 강도사는 바울 사도가 말한 그 구절이 사역의 모토라고 했다...
  • 김양재 목사
    "큐티 하면서 '한절 한절' 물음표를 달아보세요"
    "저는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교회 반주도 줄곧 했는데 그래도 말씀이 안들렸어요." 신간 <말씀이 들리는 그 한 사람>의 저자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의 말이다. 지난 26일 저녁 서울 용산 두란노서원에서 '나는 말씀이 들리는..
  • 싱어송라이터 전대현 전도사
    "다 말하지 못하는 가슴 아픈 사연, '마포대교'에 담았어요"
    [기독일보=문화] "교회 문밖에 나가면 다른 삶이 열리잖아요. 저도 그렇고 회중들도 그렇고요. 그런 다 말하지 못하는 가슴 아픈 사연들, 해결되지 못해 가슴 속에 묻고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제 마음에서는 마포대교라는 한 마디로 정의 내렸어요."..
  • 염평안 찬양 사역자
    "지금은 기독교 문화 많이 없는 것 같아…그게 마음 아파요"
    "같이 걸어가기, 혼자 뛰어가지 않기, 조심스레 주위를 살피며 주와 함께 걸어가기" (염평안 '같이 걸아가기' 中) 이 CCM을 작사하고 작곡한 염평안씨는 찬양 사역자이다. 그리고 12년차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하다. 찬양 사역을 하면서 초등학교 교사를 한다는 특이한 이력을 갖게 된 사연이 듣고 싶어 13일 그를 만났다...
  • 줌바스뮤직그룹 신혁 대표
    [인터뷰] '저스틴 비버·엑소·샤이니·소녀시대' 노래 만든 ‘줌바스뮤직그룹’ 신혁 대표
    “어느 날 갑자기 깨어보니 성공했더군요” 이런 말은 현실에는 없는 것 같다. 우리가 어느 날 갑자기 한 사람이 성공한 사실을 알 수는 있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오랜 기간의 준비와 노력, 좌절과 아픔이 없는 경우가 없다. 이제 서른 살밖에 되지 않은 작곡가 ‘신혁’이란 이름을 모를 수도 있지만 저스틴 비버나 엑소, 샤이니, 소녀시대를 모르기는 쉽지 않다. 그들의 노래를 만든 그 사람이 바로 ..
  • CTS기독교TV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후보 차지연, "내 소망은 찬양사역자"
    MBC '복면가왕' 최초로 5연승을 차지한 ‘캣츠걸’의 유력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차지연(34)의 신앙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여주인공 '메르세데스'로 열연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던 당시, CTS기독교TV 이태원의 ILoveJesus에 동료 뮤지컬배우 윤영석과 함께 출연해 간증을 했다. 감사하게 하루하루 한회한회 감사하고 있습니다...
  • 최병락 목사
    "힘을 빼세요… 그리고 타이어 바람은 다 빼시고요"
    목회할때 힘을 빼는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맡기는 훈련과 매일 새벽기도때 그것을 재확인하는것입니다. '세미한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이고, 예수님이 담임목사님이시고 나는 부목사이다' 그러면, 목회에 불필요한 집착을 줄일 수 있고, 성도들을 향해서 다그치기 보다는 기다려주는 여유가 생기게 되면, 결국 가장 많은 혜택은 제가 받는 것 같습니다. 성도들이 저를 보면 푸근하다는 말은 합니다...
  • 웨신대 정인찬 총장
    웨신대 정인찬 총장 “성서국악예술원은 새로운 선교의 매체”
    한국 최초의 대학원대학교로서 그동안 수많은 기독교 인재를 배출해온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웨신대·총장 정인찬 박사)가 오는 15일 평생교육원에서 ‘성서국악예술원’을 개원하고 선교의 새 지평을 연다.웨신대 평생교육원인 성서국악예술원에서 가르치게 될 성서국악은 ‘기독교의 근간인 성서신앙을 바탕으로 한국전통 예술인 국악을 비롯한 전통가무를 성서적으로 재해석해 접목한 새로운 예술장르’로 기독교인..